안녕하세요~ 강원도 여행 중 남녀노소 누구 나가 좋아할 것 같은 강원도 맛집 칼국수 집을 발견해 글을 적어 봅니다. 위치는 바로 태백 태어나서 처음 가봤습니다 참 우리나라 갈 곳 많죠? 먹을 것도 많고요. 열심히 일해서 많이 많이 다녀봐야겠습니다. 이번 태백 맛집을 가보며 또 느낀 점은 음식에도 참 지역색이 많다는 것이더라고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차차 말씀드릴게요. 추운 날 따뜻하게 온기를 느끼며 잘 먹은 집이었습니다
강원도 태백 맛집 한서방 칼국수는 태백 통리5일장 근처에 위치합니다
한서방 칼국수
033-554-3300
강원 태백시 강원남부로 468
월요일 휴무
주차 팁!
주차공간은 매우 넉넉하지만 점심시간이라 꽉 차 있더라고요
점심식사를 하러 가실 분들은 조금 일찍 가는 게 주차하기 편하겠습니다
입구 전경입니다. 국도 가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식당의 모습입니다
연륜이 보이는 입구의 모습
정감 가는 모습이 얼른 들어가고 싶네요ㅎㅎ
메인 메뉴 2가지 닭칼국수와 멸치 칼국수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와~ 신발 보이시죠 사람 진짜 많더라고요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심지어 식사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진심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메뉴판
가장 유명한 메뉴가 닭칼국수
멸치 칼국수도 시키려고 했으나 둘 다 닭칼국수에 올인합니다
주문하고 나면 김치가 먼저 나옵니다 보기에도 맛있는 것이 실제로도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아까 음식도 지역색이 많다고 말씀드렸죠? 칼국수에서도 많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부산 같은 경우에는 유행하는 느낌의 칼국수라고 하면 매운 실비 김치에 먹는 해물칼국수입니다
물론 깔끔한 멸치 칼국수 집도 많지만 요즘 사람들이 찾는 추세가 그렇다는 거죠
1인 1 칼국수 저기 보이는 보리밥은 이모한테 달라고 하면 줍니다ㅋ
저희는 저 보리밥이 꼭 먹고 싶었거든요
진국입니다 닭을 오래 우려서 그런지 정말 부드러웠고 닭가슴살의 퍽퍽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기분 좋게 닭고기와 칼국수 면이 올라왔고 국물은 적당한 간에 입맛을 부드럽게 자극합니다
면도 직접 만드시는 거 같았습니다
8,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은 삼계탕 한 그릇 먹고 몸보신 한거 같았습니다
고기 너무 부드러워 보이죠 자극적인 맛이라기보다는 밸런스가 참 좋았습니다.
ㅋ별미 보리밥 옆에 있는 고추장으로 쓱쓱 비벼서
한 숟갈 듬뿍 떠서 먹고 국물 마시고 꿀맛입니다
강원도 맛집 맞습니다ㅋ

전체적으로 어린아이들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까지
누구나가 먹어도 맛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집이었습니다
태백에 가실 일 이 있다면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