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리뷰

캠핑,백패킹 추천 버너 코펠 실사용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패킹 장비 중 필수 장비인 코펠 버너를 가지고 왔습니다 
코펠이라기보다는 컵이라고 보면 더 정확합니다 
하지만 bpl(가벼운 백패킹)에서는 코펠의 기능도 충분히 소화하기에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저는 혼자 다닐땐 정말 가벼운 장비로만 다닙니다 처음 백패킹을 시작할 땐 bpl의 개념도 명확하지 않았고
먹고 노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자연이 좋아 시작했는데 자연이 안보이더군요ㅠㅠ
먹는 걸 줄이니 장비도 줄어들고 가방은 가벼워지며 더 멀리 가고 더 깊은 자연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경량 버너와 코펠 보여드릴게요^^

좌) EVERNEW 티탄 머그컵 400FD 

우) SOTO 윈드 마스터 SOD-K310

 

소토 윈드 마스터라고 하는 버너입니다 

100g 이 안 되는 무게에 2,800의 열량을 내는 고성능 버너입니다

패킹 사이즈도 작고 가벼워 어디는 넣어 갈 수 있습니다

 

버너 받침대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접이식 버너 받침대 덕분에 수납은 작아지고 펼쳤을 때 버너 크기 대비 

괜찮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구의 모양은 움푹 들어가 있는 걸 보실 수 있는데요 덕분에 바람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SOTO 윈드마스터 SOD-K310 작동영상

작동 영상을 한번 보시죠 

보시는 것처럼 중앙에 집중적으로 화력이 모입니다 화력도 상당하고요

그래서 음식 조리 보단 물 끓이는 용도로 사용을 많이 합니다 음식 조리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소토 윈드 마스터와 주력으로 함께 들고 다니는 EVERNEW 티탄 머그컵 400FD입니다

티타늄 재질이며 명칭 그대로 용량은 400ml이고요 옆에 뚜껑은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이며 별도 구매입니다

뚜껑이 또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13g 굉장히 가벼운 무게 많은 편의성, 주로 음식을 올려놓거나 알코올버너 받침으로도 사용하고 개인 앞접시 또 고체연료 플레이트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작은 용량이죠 놀라운 사실은 작은 컵라면 하나 정도는 끓일 수 있다는 겁니다

많은 백패킹을 하며 느낀 건 혼자 다닐 땐 주로 물 끓이는 용도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거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이 가장 필요하고 음식은 주로 완제품을 들고 다니며 조리과정이 많이 필요한 음식은 들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백패킹이니까요^^

 

제주 올레길 백패킹 완주 때 찍은 사진이네요

13일 중 7일을 백패킹 하였지만 딱 저 정도로 다 가능했습니다

장비 간단하게 세팅하고 저런 노을을 여유롭게 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스태킹 한 모습입니다

저 컵 안에 아까 보신 소토 윈드 마스터 토치 라이터 수저 다 들어갑니다

그리고 뚜껑 닫으면 깔끔하게 끝.

 

제 기준에서 환상의 조합입니다 

bpl을 지향하는 백패커라면 이런 조합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