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 타프&비옷 한방에 해결 씨투써밋 타프판초

   씨투써밋 타프판초

안녕하세요~ 오늘도 캠핑용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타프판초라고 하는 상품인데요 말 그대로 타프로도 쓸 수있고 판초우의로도 쓸수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입니다ㅎㅎㅎ 하지만 구매를 하게 된 계기는 장거리 트레킹을 떠나기 때문이었어요 올레길을 13일 동안 백패킹으로 완주할 계획이었고 시기가 7월이라 비가 많이 올 거 같았습니다. 그냥 비옷을 살까도 했지만 배낭 방수커버도 없었고 비 오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타프도 필요했기에 전천후로 쓸 수 있는 타프 판초를 구매했습니다 결론은 대만족!

 

올레길 도중

올레길 걷는 중에 사용 사진입니다.

패킹도 상당히 작게 가능하지만 아무렇게나 배낭에 달아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놓고 썼습니다 진짜 활용도가 많더군요~ 비옷, 타프로는 당연하고 배낭까지 덮어줄 정도로 크기가 넉넉해 아주 배낭 커버로 까지 사용 가능 그리고 바닷가에서 잠시 쉴 때 모래가 짐에 묻지 않게 그라운드시트로 사용, 비바람 불어 체온이 떨어질 때 바람막이 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캠핑장비 타프&비옷 

씨투써밋 타프판초

실제 크기입니다 일반 적으로 사용하는 1000mAh 보조배터리랑 크기가 비슷합니다

자세한 제원은 아래 표에서 확인해주세요^^

 

가장 중요한 무게 230g

아래 제원에는 200g이라고 나와있지만

230g이 맞는 거 같습니다

 

출처 니오 아웃도어

제원을 보면 대충 감이 오시죠?

장거리 백패킹할때 딱입니다

 

비옷으로 사용

비 오는 날 실제 사용 사진입니다

저날 진짜 비가 많이 왔어요

하지만 배낭에든 짐부터 귀중품까지 아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타프 판초 입고 30km 이상 걸었기 때문에 성능은 진짜 장담합니다ㅎㅎ

습기와 땀 때문에 옷이 젖는 건 어쩔 수 없죠ㅋ

 

출처 니오아웃도어

모자 부분 가림막과 

드로우 코드는 비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사용하는 사람들이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출처 니오아웃도어

심실링은 기본이겠죠?

 

출처 니오아웃도어

타프로도 쓰는 만큼 크기가 좀 있는 편이라

배낭이 없으면 조금 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뒷부분 드로우 코드까지

세심한 배려ㅋ

 

출처 니오아웃도어

김녕 해수욕장

올레길을 마치고 김녕 해수욕장에서 캠핑할 때의 모습이네요~

너무 행복했네요ㅋ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너무 강해 타프를 설치했습니다

실타프라 태양열 차단이 완벽하진 않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죠ㅋ 한여름 저 정도만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도 감사하죠

그리고 스트링으로 당기면 약하지 않을까 했지만 전혀 그럴 걱정 필요 없을 정도로 

튼튼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괜찮은 그늘이죠?

타프 덕분에 잘 쉬었네요^^

 

위 사진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습니다

타프판초가 부피가 작아 비 소식이 없어도 타프로 쓸 수도 있고 무게도 가볍고 해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이날은 바람을 막아주는 용도로 굉장히 잘 사용했습니다 

정말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하군요

배낭에 하나 들어있으며 아주 든든합니다

이상 씨투써밋 타프판초 실사용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