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트레킹

한라산 겨울산행 하기 전 미리 알고가는 꿀팁!!(영실코스 준비)

반응형

안녕하세요 한라산 영실코스를 가기전 알아야하는 기본 지식을 알려 들리께요(추후에 자세한 포스팅 예정)  한라산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탐방예약시스템이 있는대요 영실코스는 제외입니다. 눈이 가득한 한라산을 보기 위해 가장 추운 날을 선택해서 다녀왔는대요 처음 한라산을 등반해서 초보 등산을 기준으로 겨울산행 준비법과 한라산 등반할 시 유의점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산 15-1
-연락처 : 064-713-9950

www.jeju.go.kr/hallasan  

 

 

 

한라산은 우리나라 제주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거대한 규모의 화산이다. 제주도의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화산으로 높이 1,947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주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주도 전체가 거대한 한 사란의 연속체로 보이기도 한다. 대부분 현무암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에는 둘레가 약 3km,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이 있으면 주위 사방에 여러 오름들이 뻗어 있다.

겨울산행 안전수칙

한라산의 지질은 현무암, 조면암 등으로 되어 있고 대부분의 하천은 평상시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다. 따라서 한라산에서 식수를 조달하기는 어려우므로 식수를 넉넉히 꼭 챙겨야 한다. 

기상 변화가 심하여 아무리 좋은 날씨라 해도 한 두 번의 기상 악화를 예상하여 바람, 비, 눈에 대비한 장비를 갖추고 산행에 임해야 한다. 온도 편차가 심할 뿐만 아니라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내려간다. 또한 한라산은 수시로 안개가 덮이는데 이럴 경우 길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단독산행보다는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 여러 명이 함께 탐방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사진에 입산 불가되는 날도 많으니 등산 허용 안내를 꼭 확인하고 스케줄을 짜야한다.

 

 

한라산 입산 시간

당일 탐방을 원칙으로 하며 일몰 전에 하산이 완료될 수 있도록 계절별로 입산시간을 정해 통제하고 있다. 

 

-동절기 (1~2월, 11~12월) : 06:00

-춘추절기 (3~4월, 9~10월) : 05:30

-하절기 (5~6월, 7~8월) : 05:00

 

 

겨울산행 옷 준비

-레이어링 시스템 : 수시로 변화하는 기온 차이로 쾌적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겹으로 옷을 입고 벗는 기술을 말한다. 첫 번째 레이어로 속옷은 피부와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촉감, 흡습력, 속건성이 좋아야 하며 필요에 따라 보온성도 요구된다. 두 번째 레이어로 보온용 옷은 속옷 위에 입는 보온기능을 담당한다. 외부의 기온이 체온보다 낮을 때 신체의 열이 외부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보온 옷은 통기성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세 번째 레이어로는 외부의 바람이나, 비 눈보라 등 악조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겉옷이다. 고어텍스는 대표적인 겉옷 소재로 방수 방품 투습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옷이라 가장 많이 입는다

 

장비 꾸리기

 

 

겨울산행 장비

많은 장비들이 있지만 꼭 챙겨야 할 필수장비들을 소개해보겠다. 윈드재킷, 등산화, 방한복, 모자, 장갑, 간식, 비상식, 물통, 마스크, 지도, 나침반, 라이터, 구급약, 등산용 칼, 고글

 

-헤드랜턴 : 해지기 전에 하산할지라도 반드시 헤드랜턴을 휴대해야 한다. 불빛은 등반에 지장이 없도록 알맞게 밝아야 하며 방수가 되는 것이 좋다. 

-비상약품 : 등산 중에 예기치 않은 크고 작은 부상에 대비하여 비상 약품을 휴대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다. 

 

배낭 꾸리는 법

짐은 기본적으로 무거운 것은 위에 가벼운 것을 아래에 놓아야 한다. 평탄한 등산로를 오랫동안 걸을 때는 무거운 짐을 가장 위쪽에 넣어서 어깨로 짊어지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험한 산행에서는 무거운 것을 등 쪽 위와 아래로 꾸려서 무게중심을 등판의 중간 정도로 오게 해야 균형 잡기가 편하다. 배낭의 무게중심은 배낭 좌우를 편중되지 않고 어깨 부분에 걸리는 것이 편하다. 

 

국립공원에서 금지 시 되는 행동과 무분별한 자연을 훼손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산행을 준비해보자. 

반응형